Life Photo (일상다반사)(1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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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라디아서 2장 20절
일상의 기록. 2014.07.06.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.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. 갈 2:20
2014.07.07 -
하조대.
일상의 기록2014.07.05. 하조대.조선 건국의 혼란기, 수많은 정치인들이 생사를 오갔다. 그 중에 하륜과 조준이 있었다. 하륜은 이방원과 합세해서 정도전을 몰아내는데 큰 역할을 했고, 조준은 정도전과 다른 노선을 걸은 후 하륜과 이방원의 반란을 인전한 것으로 보인다. 그들이 정계에서 은퇴 (?) 한 후... 이곳에 내려와 바둑을 두며 여생을 보냈다고 하여 그들의 앞자를 따서 하조대라고 한다. 점심은 참돔회, 저녁은 쏘가리 매운탕 하조대 / -주소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 92번지전화설명-
2014.07.07 -
Ch조선 밑에 있는 아모카라는 카페에 갔었을 때..
일상의 기록 2014.07.04. Ch조선 밑에 있는 아모카라는 카페에 갔었을 때.. 예전에 프랑스의 소설가 모파상은 에펠탑 밑에 있는 식당에 자주 갔었다고 한다. 그래서 그 식당의 종업원이 물었다. "에펠탑을 정말 사랑하시나 봐요?"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. "이 흉물을 너무 보기 싫어서 이곳에 오는 것이라오. 이 밑에 오면 안 볼 수 있거든.."
2014.07.07 -
눈먼자들의 도시
일상의 기록 2014.07.03. 눈먼 자들의 도시 "왜 우리가 눈이 멀게 된 거죠?" "모르겠어.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." "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요?" "응, 알고 싶어." "나는 우리가 눈이 멀었다가 다시 보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. 나는 우리가 처음부터 눈이 멀었고, 지금도 눈이 멀었다고 생각해요." "눈은 멀었지만 본다는 건가?" "볼 수는 있지만 보지 않는 눈 먼 사람들이라는 거죠."
2014.07.03